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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치트키

직장인 지각 사유서와 대처법 - 지연확인서 발급 방법과 사유서/템플릿 공유

by 인사팀 하이디 2026. 2. 4.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위기상황을 구해드리는 인사팀 하이디입니다.

아침마다 1분 1초가 아까운 출근길.
게다가 열차 고장이나 지연은 정말 심장을 덜컥 내려앉게 만들죠.

 

요즘 자율출퇴근제나 유연근무제가 많아졌지만, 여전히 근태도 인사 평가의 일부로 고려하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지각 때문에 '에이스'도 '방출 대상'이 된 실사례를 소개드리면서, 지각 대처법을 공유 드릴게요.

 


1. 실제 사례: 지각 때문에 재계약이 무산된 현장직 직원

제가 인사팀으로서 직접 겪은 사례입니다.

 

업무 성과가 나쁘지 않았던 현장직 직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업무 시작 시간에 빠듯하게 오는 것이 습관, 작게는 5분부터 크게는 30분 씩 늦은 적도 있었죠.

 

스케줄 근무이기 때문에 본인은 늦은 만큼 근무했고 "업무에는 지장이 없다"고 항변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재계약 시즌에 인사위원회는 '계약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왜일까요?

 

인사팀과 경영진은 지각을 단순한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비즈니스 계약 이행 능력'으로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출근 시간을 어기는 것은 회사와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을 어기는 시그널로 간주됩니다.

 

특히 협업이 중요한 포지션일수록 한 명의 지각은 팀 전체의 리소스 손실로 이어집니다.

 

💡인사팀 하이디의 인사이트 : 회사의 논리

현장은 일종의 시스템, 톱니바퀴처럼 돌아갑니다.

스케줄 근무를 하는 A씨가 10분 늦으면, 그와 협업하는 인원들과 팀의 리듬이 깨집니다.

A씨는 개인의 근무 시간은 채웠을지 몰라도, 조직 전체의 가동률을 떨어뜨린 주범이 된 것이죠.

회사는 100점짜리 천재 한 명보다, 80점을 꾸준히 유지하는 '예측 가능한 사람'을 원합니다.
 
지각은 그 예측 가능성을 깨버리는 행위입니다.

 

 


2. [딸깍! 치트키] 지각했을 때 살아남는 보고 템플릿

이미 늦었다면, 그다음 대응이 당신의 '커리어 리스크'를 결정합니다.

핵심은 객관적 사전 공유와 빠른 사과입니다.

💡 하이디의 꿀팁: 지각 대응 Checklist

  • 즉시 보고: 늦을 것 같은 예감이 들 때 바로 카톡/메신저 전송
  • 증빙 확보: 지하철 지연이라면 티머니 GO 앱으로 지연확인서 발급
  • 사후 태도: 출근 후 사과와 함께 즉시 업무 몰입하는 모습 보여주기

[상황별 지각 보고 템플릿]

(모바일에서 복사해서 바로 사용하세요.)

 

✅ [Case 1] 교통수단 문제 (지하철 지연 등)

"팀장님, 죄송합니다. 현재 지하철 2호선 지연으로 인해 평소보다 도착이 늦어질 것 같습니다.
현재 위치 기준 사무실 도착 예정 시간은 9시 20분입니다. 도착 즉시 업무 시작하고, 지연 확인서 제출하겠습니다."

 

✅ [Case 2] 개인 사정 (늦잠, 가사 문제 등)

"팀장님, 죄송합니다. 오늘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근이 약 15분 정도 늦어질 것 같습니다.
늦은 만큼 집중해서 오늘 예정된 [A 프로젝트] 업무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3. '지연확인서'로 리스크 방어하기 (티머니 GO 활용)

불가피한 지하철 지연이라면 반드시 증빙을 제출해야 합니다.

 

예전처럼 역무실에서 종이 확인서를 받느라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스마트하게 디지털 증빙으로 대처하는 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발급 방법 발급 경로 및 특징
티머니 GO 앱 '전체 메뉴' → '대중교통' → '지연증명서 간편 발급'
서울교통공사 공식 홈페이지 접속 후 5분 이상 지연 시 온라인 출력 가능
지하철 역무실 현장 역무원에게 요청 (이동 시간 및 대기 시간 소요)

 

티머니 GO 앱을 미리 설치해두는 것만으로도 당황스러운 출근길에 5분의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4. 사유서(경위서) 작성 시 유의사항

만약 공식적인 사유서를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감정에 호소하지 마세요.

 

다음의 '회사의 논리'를 담아 작성합니다.

  • 사실 관계: 지각한 날짜와 정확한 시간(예: 9시 12분 도착)을 명시하세요.
  • 원인 분석: "늦잠 잤습니다" 대신 "교통 체증" 혹은 "열차 지연", "컨디션 관리 소홀" 등 객관적 사유와 본인의 관리 미흡을 인정하세요.
  • 재발 방지 대책: 가장 중요한 대목입니다. "앞으로 일찍 다니겠습니다" 같은 추상적인 말은 금물입니다.
    • 예시: "기존 경로보다 15분 빠른 배차 간격의 버스 노선으로 출근 경로 변경", "유연근무제 신청을 통한 업무 시간 재조정"

📢 인사팀 하이디의 마무리 한마디

지각은 당신의 평판을 가장 쉽게 깎아먹는 범인입니다.

 

어쩌면 실력이 100점인데 근태가 70점인 사람보다, 실력이 80점인데 근태가 100점인 사람이 조직에서 훨씬 오래 살아남습니다.

 

예측 가능성이 높은 직원이 곧 관리하기 쉬운(Management-friendly) 인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공유해 드린 템플릿과 티머니 GO 활용법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프로페셔널함을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 직원은 어떻게 되었냐고요?

 

저와 제 팀장님이 진심 어린 조언과 함께 이직을 도와드렸습니다.

 

다행히 저와의 관계도 그리 나쁘지 않게 좋은 회사로 옮겨갔고, 아주 성실하게 잘 다니신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프로 직장인의 이직 사유 작성법을 들고 올게요!


5. 근거 법령 및 참고

  • 취업규칙: 상습적인 지각은 징계 및 재계약 거절의 정당한 사유가 됨.
  • 근로기준법: 무단 지각은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임금 공제 가능.
  • 공식 기관: 고용노동부(moel.go.kr)